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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영 순간까지 화제성 1위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쇼미더머니9'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화제성 강자 TV조선 '미스트롯2'가 시작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쇼미더머니9'은 8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하며 종영했다. 화제성은 전주 대비 13.55% 증가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무대를 꾸민 쌈디가 화제 됐다. 그 외 릴보이가 최종 우승하며 네티즌의 축하 댓글도 다수 발생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릴보이가 1위, 스윙스가 2위, 머쉬베놈이 5위, 래원이 6위로 총 4명의 출연진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미스트롯2'는 높은 화제성 기록하며 비드라마 2위로 시즌2 시작을 알렸다. 홍지윤 참가자의 무대가 크게 화제 됐으며, 비주얼과 가창력 등에 네티즌의 호평이 쏟아졌다. 그 외 김다현 참가자의 무대에 아쉬움 표한 반응도 많았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홍지윤이 3위, 임영웅이 9위를 기록했다.
JTBC '싱어게인'은 전주 대비 화제성 26.18% 감소하며 1계단 순위 하락해 비드라마 3위에 랭크 됐다. 본선 2라운드 무대에 네티즌의 큰 주목이 발생했으며, 듀엣 대결에서 탈락자가 발생하자 아쉬움 표한 네티즌 댓글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4위는 SBS '런닝맨'으로 전주 대비 화제성 18.70% 오르며 1계단 순위 상승했다. '특급 메이저리거' 류현진, 김광현이 출연해 화제 됐으며, 두 사람의 예능감에 호평이 많았다. '런닝 스토브리그' 레이스가 꾸며져 야구팬들의 주목도 발생했으며, 재미있게 시청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MBC '복면가왕'은 전주 대비 화제성 2.22% 오르며 비드라마 5위를 기록했다. '복면가왕' 역사상 2년 7개월 만에 7연승 가왕을 배출해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부뚜막 고양이'의 7연승을 축하하는 네티즌 댓글이 쏟아졌다.
비드라마 6위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었다. 전주 대비 화제성 8.75% 증가하며, 순위도 3계단 상승했다. 붐의 빈 자리를 대신해 문세윤이 MC석을 채운 것이 화제를 모았으며, 멤버들끼리 돌아가면서 MC를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그 외 차주 김선호의 출연을 예고해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비드라마 7위는 MBC '나 혼자 산다(전주 대비 화제성 34.68% 감소)', 8위는 종영한 tvN '신서유기8(전주 대비 화제성 0.93% 감소)', 9위는 MBC '라디오스타(전주 대비 화제성 19.60% 증가)', 10위는 JTBC '아는 형님(전주 대비 화제성 21.84% 감소)' 순이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12월 14일부터 2020년 12월 20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엠넷, TV조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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