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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로 유명한 박윤희 디자이너가 네이버 실검을 장악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박윤희가 새 친구로 등장했다.
안혜경은 박윤희를 "패션계에서 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멤버들과 인사하자마자 "남자 여자 섞자"며 걸크러시를 뽐냈다. 안혜경은 "그 동안의 내 텐션은 잊어, 이게 진짜 텐션이다"고 말했다.
이날 박윤희는 "이번에 안혜경 깨복친구로 '불청'에 초대돼서 왔다. 내가 하도 일을 많이 하니까 워커홀릭이라고 혜경이가 놀러 가자고 여기 오면 살찐다고 하길래 놀러 왔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이 잘 아시는 패리스 힐튼, 비욘세 등 많은 셀럽들이 내 옷을 구매해주고 사랑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옷은 사람이 입지 않으면 쓰레기라고 생각해요” “남자는 여자가 만드는 거야”라는 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윤희는 23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어젯밤에 실검이 내 이름으로 도배됐다고 연예인 친구들이 캡처해서 보내줬다”면서 “1위부터 10위까지 중에서 6개가 내 이름인 것으로 보고 깜짝 놀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가 가족적이고 좋았다”면서 “모두 연예인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어서 그런지 서로 잘 이해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윤희의 맹활약 속에 ‘그리디어스’ 후드티 매출도 올랐다. 박윤희는 이날 흰색과 주황색 후드티를 입고 나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방송 이후 매출이 3~4배 정도 뛰었다는 후문이다.
박윤희 디자이너의 패션 브랜드 ‘그리디어스’는 국내 최대 쇼핑몰 ‘HAN컬렉션’ 서울 광화문점과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점에 입점해있다. HAN컬렉션은 최근 글로벌 패션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 200여명의 최신 컬렉션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오프라인 편집숍이다. 박윤희 디자이너의 주황색 후드티 역시 서울과 제주점에서 만날 수 있다.
그는 “앞으로 2주 동안 ‘불청’에 더 출연하게 된다”면서 “재미있는 내용이 많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사진 = 방송 캡처, 그리디어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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