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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청하(본명 김찬미·24)의 집이 최초 공개됐다. 탁 트인 전망이 돋보이는 집이다.
22일 청하의 유튜브 채널에는 "홈 스윗 홈 청HOUSE 최초공개! (with. 크리스마스트리)"란 제목으로 청하의 집 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다만 청하의 유튜브 제작진은 '11월에 촬영된 영상'이라는 자막을 덧붙이고, 해당 영상이 촬영된 시점을 분명히했다.
청하의 집은 한눈에 봐도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가 흘렀다. 주방은 럭셔리한 느낌으로 꾸며졌는데, 청하가 직접 제작진에게 커피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어 청하는 제작진에게 "조명 예쁘죠? 조명 자랑 좀 해볼까?"라며 감각적인 스타일의 조명을 직접 켜보면서 소개했다.
특히 청하의 집은 창밖으로 펼쳐진 뷰가 환상적이었다. 고층에 위치한 듯 창밖으로 탁 트인 시티뷰가 펼쳐졌는데, 제작진도 "밖이 너무 좋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영상에선 주로 청하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하는 내용이 담겼다. "옷은 트리랑 커플"이라며 청하는 초록색 의상부터 루돌프 양말. 산타 귀걸이에 산타 모자까지 갖춰 입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청하는 "트리를 혼자 꾸미는 건 처음이다"면서 제작진과 게임을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꾸미기에 정성을 다했다. 마침내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한 뒤에는 집 조명을 다 끈 채 트리 조명만 켜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청하는 팬들에게 "올 크리스마스는 화려하지 않아도 소소한 추억들을 일깨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특별히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청하는 이달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지난 2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가 청하가 격리 해제 조치된 사실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는 "청하는 확진 당일인 12월 7일 월요일부터 18일 금요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해왔다"면서 "확진자는 격리 필수 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2월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으며 자택으로 복귀하여 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청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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