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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초대형 부시리를 낚았다.
2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게스트 최자, 심수창과 함께 경북 울진에서 부시리, 방어 낚시 대결을 벌이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근이 1m 5cm 부시리를 건져 올리며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적을 이뤄냈다. 낚시꾼 7인은 이수근을 연호하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태곤은 "수근이 형 사고쳤다"라면서도 이내 낚싯대를 집어들고는 열혈 낚시를 이어가 눈길을 모았다.
[사진 = 채널A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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