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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이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은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Christmas Love)'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선물로 공개, 전세계 팬들을 감동시키며 전세계 45개국 1위,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1위와 한국1위 미국1위 등을 장악했다.
지민은 지난 24일 해시태그(#) 'Happy_Holiday' 'Christmas_love'와 함께 "여러분 선물이 도착했습니다"라며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와 사운드 클라우드(soundcloud)를 통해 무료음원 '크리스마스 러브'를 깜짝 공개했다.
지민의 어릴적 추억을 담은 따뜻한 감성의 자작곡 '크리스마스 러브'는 사운드클라우드 역대 최다 스트리밍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약속'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한 곡으로, 특히 감성적이고 섬세한 지민의 보컬과 동화같은 노랫말, 대중적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크리스마스 러브'가 공개되자 키워드 'Park Jimin' 'Jiminie' 'ChrismasLove' 'ChrismasLovebyJimin' '노래선물' '지민아고마워사랑해' 등 월드와이드 8개, 미국 9개, 한국11개를 비롯해 무려 총 40개 키워드, 160만의 언급량으로 각국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뜨거운 세계적 관심을 입증했다.
또 한국1위, 미국1위,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점령하며 총 45개국 1위로 영국,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 세계 각국에 지민의 새 노래에 대한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것이 지금까지 최고의 크리스마스다"라고 말한 'MTV UK'를 비롯한 빌보드, GMA News, 지니어스 코리아, 월드뮤직어워드, 인도타임즈, 메트로 엔터테인먼트, BUZZ, VOICE Asia, IndiaTVShowbiz등 세계 40여개의 공식 계정과 언론 매체들이 집중 조명에 나섰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디애틀랜틱(The Atlantic)의 편집자 레니카 크루즈(Lenika Cruz),인권운동가이자 작가 루크 월섬(Luke Waltham), 브라질 사진작가 'Tom Filho', 미국 가수이자 배우이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앤지 그레이스(Angie Grace), 미국의 교육 전문가 라프란즈(Rafranz Davis) 등 각계의 수 많은 셀럽들도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민의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는 美엘리트 데일리(Elite Daily)의 '노엘 데보이'(Noelle Devoe)는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에게 지민의 '크리스마스 러브'를 들려주고 싶다며 "크리스마스 여왕으로서 절대적으로 그녀를 미소짓게 해줄것 같다"고 전해 네티즌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팬들 또한 "내 생에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힘들었던 올 한해를 보상받는 느낌이다" "지민아 눈물나게 고마워" "지민의 노래에 옛 추억도 떠오르고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전혀 예상 못했는데 너무 감동. 언제나 묵묵히 일하는 지민이답다"는 감동 반응을 이어갔다.
지민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잘 받으셨나요? 여러분에게 꼭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다행히 들려드릴 수 있게 돼 정말 정말 기쁩니다. 여러분 모두는 언제나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흔히들 표현하는 오글거린다는 말보다는 조금은 쑥스러워도 모두가 같이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뭔가 거창하게 쓴 것에 비해 한참 모자란 곡이지만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소망 하나로 열심히 만들게 됐습니다. 곡 듣고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이 추억하는 예전으로 잠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사진=마이데일리DB,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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