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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와이번스 한동민과 부평우리치과가 ‘희망홈런 캠페인’을 통해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의 임플란트 수술비를 지원한다.
SK는 26일 "2017년부터 부평우리치과와 SK가 공동으로 진행해 온 ‘희망홈런 캠페인’은 SK를 대표하는 홈런타자 중 한명인 한동민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한동민이 정규시즌에 기록하는 홈런 1개당 50만원의 기금을 적립,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에게 임플란트 수술비를 후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첫해부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한동민은 2017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4년동안 82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총 41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 임플란트 수술이 필요한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올 시즌에는 한동민이 15개의 홈런을 기록함에 따라 부평우리치과가 총 750만원의 치료비를 소외계층 환자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예년과 달리 기부금 전달식은 진행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SK 한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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