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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트롯2’ 마스터 박선주가 임영웅과 훈훈한 투샷을 찍었다.
박선주는 25일 인스타그램에 “역시임영웅 #미스트롯2 #시청률폭발 #영웅님팬님께크리스마스선물드려요# 잘쌩겼다영웅 #인성도최고 #만나자영웅아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선주와 임영웅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임영웅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네요” “진짜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4일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원조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 2회 분은 최고 시청률 29.9%, 전국 시청률 28.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는 버블시스터즈 영지가 등장했다. 데뷔 18년차 가수이자 임영웅의 대학 교수이기도 하다. 인성 좋은 임영웅은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이어서 임영웅은 “영원한 저의 스타시다”라고 말하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함께 올해를 빛낸 가수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7월, 9~10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39.2%의 지지를 얻어 1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36.9%로 1위를 차지했다.
연말 시상식 트로피도 임영웅이 휩쓸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0 THE FACT MUSIC AWARDS, 2020 TMA)'에서 트로트 인기상과 팬앤스타 애즈닷 상을 받았다. 지난 7월 이후부터 무려 20개 이상의 트로피를 싹쓸이하고 있다.
전방위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임영웅의 선풍적 인기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 = 박선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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