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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결장한 신트 트라위던이 리그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신트 트라위던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에서 열린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8라운드에서 스탕다르 리에주에 2-1로 이겼다. 신트 트라위던은 이날 승리로 4승5무9패(승점 17점)를 기록해 무스크홍(승점 17점)을 골득실로 밀어내고 리그 17위로 올라섰다. 신트 트라위던의 이승우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결장했다. 이승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트 트라위던은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5분 나존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16분 스즈키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8분 카프리즈가 퇴장 당한데 이어 후반 26분 스탕다르 리에주의 뮬레카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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