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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들에게 달콤한 연말연시 인사를 전했다.
지난 24일 '휠라' 공식 SNS에서는 ‘Greetings from FILA’ 라는 제목으로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전하는 방탄소년단의 연말, 새해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영상의 시작에서 달달하고 감미로운 보이스로 "HAPPY HOLIDAYS"(해피 홀리데이)라고 손을 흔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그레이 코트 속 블랙 컬러의 라운드 티셔츠를 레이어드 한 차림에 쉼표 머리를 하고 부드럽고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면을 향해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햇살보다 눈부신 미소를 짓고 있는 정국은 사랑스럽고 상큼한 매력도 발산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날렵한 턱선과 오똑한 콧대가 돋보이는 자기 주장 강한 이목구비로 한도 없는 잘생김을 풍기며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를 본 팬들은 "정국이도 해피 홀리데이" "정국이 눈빛에 치인다" "다정한 우리 전다정씨 목소리도 다정" "세상을 빛나게 만드는 정국이 미소" "연말 인사도 이렇게 심쿵 할 일?" "오늘도 잘생김이 넘치네" "따뜻한 인사에 힘이 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2020 SBS 가요대전 in 대구'에서 방탄소년단은 '블랙스완(Black Swan)' '다이너마이트(Dynamite)'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등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정국은 블랙스완 도입부에서 우아하면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한 마리 흑조의 몸짓을 표현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아우라로 무대를 압도했다.
정국은 강약 조절이 절묘한 섹시한 춤선에 손 끝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절도 있는 칼군무를 펼치면서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을 뽐냈다.
[사진 = 휠라 SNS ]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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