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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본명 김태연·32)과 빅스의 멤버 라비(본명 김원식·27)가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태연이 SNS 글을 게재했다.
27일 새벽 태연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마켓'의 장면 하나를 캡처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그룹 샤이니의 키가 무표정을 하고 있고, 자막으로는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고 덧붙여 있다.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을 보고 태연이 간접적으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앞서 전날 연예 매체 조이뉴스24는 "태연과 라비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분을 맺은 인연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있는 사진까지 공개했다.
하지만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이 아니다. 곡 작업을 함께하는 등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빠르게 부인했고, 라비 소속사 그루블린 측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 곡 작업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밝혀 해프닝으로 일단락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태연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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