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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소유진은 27일 인스타그램에 “#로스트비프. 소스 만드는거 배우려고 찍어 보았는데 너무 깊은 맛이 나고 맛있어서 공유해보아요. (레드와인 - 물 - 우스터소스 -식초 - 소금- 올리고당- 케첩 ) #roastbeef #gravy #paikso_kitchen”라는 글과 함께 2분 20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능수능란한 솜씨로 로스트비프를 만들었다. 소유진은 “내가 있었어야 했다 그지 여보야?”라고 말하며 달달한 애정을 선보였다. 막내 세은 양은 아빠가 요리하는 모습을 신기한 듯 바라보았다.
네티즌은 “너무 부러워요” “맛있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슬하에 1남 2녀를 키우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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