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자가격리 중인 개그맨 김영철(46)이 근황을 직접 알렸다.
김영철은 28일 인스타그램에 "#omg 많이들 놀라셨죠? 다행이도 음성 판정이구요, 라디오 게스트 중 무증상 양성 반응 확진자가 있어서 밀접첩촉자로 분류되어 1월 7일까지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자가격리 중에 찍은 사진이다.
김영철은 팬들에게 "라디오 '철파엠'은 1월 8일 금요일부터 하게 될 거 같아요. '아는형님' 녹화 한 주 빠지게 되구요"라고 밝히며 "걱정들 많이 해주시고 고맙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자가격리 생활수칙 잘 지키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이겨내서 복귀할게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혼자 집에 있다 보니 인스타, insta live도 하고 유튜브 투머치티비도 촬영할 거예요. 구독자 만 명 넘었어요. 아 와중에 tmi. 밀린 영화보기 넷플릭스 와챠에 부탁 받은 칼럼도 쓰고 책도 조금 쓰고 프랑스어 공부 등등 시간이 모자랄 것? 같겠지만 슬기롭게 슬기로운 격리생활 해볼게요! 긍정적으로 버틸게요. 여러분들도 또 조심 또 조심. 우리가 쓸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은 신중함이라고 합니다 - 이탈리아 어느 작가의 말"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철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