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세계가 열광한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이 12월 28일(월) 바로 오늘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강렬한 몰입감과 탄탄한 완성도를 바탕으로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서치’ 감독 신작 ‘런’이 12월 28일(월) 바로 오늘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런’은 스릴러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서치’로 국내 295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세계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더욱이 감독은 직접 “‘런’에서는 전통적이면서도 감정을 절제하는 동시에, ‘서치’에서 보여준 긴장감과 자극적 요소로 관객들을 안절부절못하게 만들고, 감정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자신 있게 밝히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그는 히치콕 감독의 ‘이창’ ‘싸이코’, 나이트 M. 샤말란 감독의 영화를 참고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영화는 자신감에 걸맞게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여기에 스릴러 특화 배우 사라 폴슨과 데뷔작임에도 흡입력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키에라 앨런 덕분에 더 한층 빛났다. 특히 키에라 앨런은 72년만에 할리우드 메이저 스릴러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실제 휠체어 사용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런’은 국내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한편, 개봉 이후에는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동진 평롱가는 “아니쉬 차간티의 역량이 다시금 발휘된 깔끔한 장르영화”라고 평했다. 황석희 번역가 역시 “‘서치’의 연출력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한 후속작!”이라고 전했다.
특히 감독의 전작 ‘서치’의 주인공 존 조의 출연, 전설적인 스릴러 거장 히치콕 감독의 영화를 오마주한 장면이 발견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때문에 이번 ‘런’의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소식은 이처럼 국내외 극찬을 받은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가를 안방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런’은 바로 오늘, 12월 28일(월)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구글플레이, 유튜브, 곰TV, 카카오페이지, CJ TVING, WAVVE, 네이버시리즈on, 씨네폭스, Seezn, U+모바일tv 등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안방 극장을 통해 강렬한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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