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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임성민이 남편의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한번더 체크타임'에는 임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임성민에게 "남편이 수재인데다가 시댁이 미국에서 엄청난 재벌가라던데"라고 말을 건넸다.
임성민은 "여러분들도 많이 드셔보셨을 거다. 포테이토칩이라고 노란색 봉지에 들어있다. 시어머니가 포테이토칩을 처음 만드신 분의 외동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부모님께서 부유하게 잘 사는 정도다. 미국에선 다른 분들도 다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너는 너, 나는 나' 이런 마음이 있다. 못 줘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도와주지 않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임성민은 예물로 다이아반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남편의 외할머니께서 결혼 25주년에 받은 반지를 물려받았다. 지금 끼고 있는 반지다. 1캐럿이 넘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임성민은 손에 낀 화려한 다이아 반지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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