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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펜트하우스', '바람피면 죽는다'의 주역 김영대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영대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석훈 역을 맡아 활약중이다. 지난 18회는 시청률 23.9퍼센트를 기록,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점점 주단태(엄기준)에게 반감을 드러내는 석훈의 변화 역시 흥미로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선 차수호 캐릭터로 분해 조여정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처럼 평일 밤 1위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면서 김영대는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 속 캐릭터를 넘어 김영대에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 개인 SNS 팔로워 수도 큰 폭으로 상승 중이다.
김영대를 향한 광고계의 관심 역시 뜨겁다. 김영대는 수려한 외모와 185cm의 훤칠한 몸매로 일찍이 주목 받은 바 있다. 현재 화장품, 의류 등 다방면의 제품군에서 광고 모델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후문.
광고계 관계자는 "광고 업계가 다변화하면서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에게 관심이 많다. 김영대는 1020 세대뿐만 아니라 3040을 넘어 장년층까지 인지도를 높이고 있어 더욱 주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영대는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 이후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에서 오남주 역으로 등장하면서 1020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2020년의 하반기를 수놓은 화제작들에 출연, 방송가에서 차세대 '라이징스타'로 주목하는 배우 중 하나로 성장해 앞으로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영대는 '펜트하우스' 시즌2 출연을 확정, 2021년에도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SBS '펜트하우스', 아우터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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