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울버햄튼에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3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울버햄튼에 1-0으로 이겼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9승3무3패(승점 30점)를 기록하며 선두 리버풀(승점 32점)을 승점 2점차로 추격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맨유는 울버햄튼을 상대로 카바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래시포드, 페르난데스, 그린우드가 공격을 이끌었다. 마티치와 포그바는 중원을 구성했고 텔레스, 매과이어, 베일리, 완-비사카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맨유는 후반전 추가시간 래시포드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래시포드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맨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