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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송가인이 대국민 참여 뮤직비디오 제작을 예고했다.
30일 소속사 포켓돌 스튜디오는 2집 정규앨범 ‘몽(夢)’의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뮤직비디오가 송가인의 음악을 사랑하는 대중들이 직접 영상을 찍어 참여하는 형식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중 하나인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는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에 ‘어려웠던 2020년을 떠나보내고 행복하고 희망찬 2021년을 맞이하자’는 의미가 더욱 이 시기에 맞물려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곡이라며 뜨거운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형 뮤직비디오 제작을 예고해 ‘국민 힐링송’으로 더 확고하게 자리 잡을 예정이다.
곡을 따라 부르는 영상을 찍어 응모하면 영상을 토대로 뮤직비디오가 완성되며, 응모는 오는 2021년 1월 2일(토)까지 진행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팬들을 사랑하는 송가인의 이벤트로 2집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은 물론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특별한 선물로 다가왔다.
[사진 = 포켓돌스튜디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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