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채림이 근황을 전했다.
채림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참 낯도 많이 가리고 했었는데... 이제는 처음 만나는 관계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앞으로 다른 도전들을 해 볼 겁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는 채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채림은 편안한 차림으로 테이블에 앉아 설명을 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빛나는 그의 눈빛이 돋보인다.
한편 최근 채림은 지난 2014년 재혼한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채림은 현재 아들과 한국에서 함께 지내는 중이다.
이혼 소식이 전해진 뒤 채림은 이혼을 인정하며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가오쯔치는 SNS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복하고 '리우 엄마'로 방해받지 않고 잘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채림은 그의 일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했다. 특히 "일하고 쇼핑도 하고 신중하게 빵 골라서 집으로 후다닥 갑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또 자신의 과거 사진을 올리며 "몇 년 전 나. 그때의 나보다 지금의 내가 더 마음에 든다. 몇 년 뒤에도 제발 지금과 같은 마음이길"이라고 했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8년 SBS '폼나게 먹자'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사진 = 채림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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