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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맨 박휘순과 천예지 부부가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박휘순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해의 마무리 아내와 펭수도 함께 항상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여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휘순과 천예지는 EBS 캐릭터 펭수 인사를 따라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달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하세요", "너무 보기 좋다", "사랑스러운 부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살 차이인 박휘순과 천예지는 지난 11월 결혼했다.
[사진 = 박휘순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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