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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야구 해설위원 겸 방송인 양준혁이 19세 연하 예비 신부와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양준혁은 30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도 2번이나 미뤄지고 아쉬워서 떠난 남해통영바다 낚시. 고기는 못낚고 갯바위에서 닭백숙 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통영 여행 중인 양준혁과 그의 예비 신부 박현선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양준혁과 박현선은 선수와 팬 사이에서 19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 1년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본래 12월 5일 고척돔에서 자선야구대회와 함께 결혼식을 진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날짜와 장소를 변경했고 최근 들어 다시 급속하게 증가된 확진자 수로 양준혁과 박현선의 결혼식은 다시 내년 3월을 기약하게 됐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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