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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2020년 마지막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31일 '블립' 측은 "2020년 또 한 번의 대규모 성장을 기록한 보이그룹"이라며 골든차일드의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케이블채널 엠넷 '로드 투 킹덤' 출연 이후, 팬덤과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케이팝 신흥 강자로 떠오른 보이그룹이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골든차일드가 '로드 투 킹덤' 출연 후 처음으로 발매한 싱글 2집 'Pump It Up'의 초동 판매량은 5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불과 1년 전 발매한 정규 1집 'Re-boot'의 초동 판매량이 7,400여 장임을 감안하면 1년 사이 약 7.6배 증가한 것.
음반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소속사 공식 채널에 업로드된 뮤직비디오 기준, 지난해 11월 발매된 'Wannabe'는 100만 뷰를 돌파하기까지 194시간이 소요됐다. 올해 10월 발매된 'Pump It Up'은 단 9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약 7일 17시간이나 단축시켰다.
이에 블립 측은 "골든차일드는 '로드 투 킹덤' 이후 무대 장인으로 입소문을 타며 음반과 뮤직비디오 성적 모두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며 "독보적인 청량 콘셉트로 대중과 팬덤을 사로잡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립'은 음악 전문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 세계 팬들이 좀 더 편리하게 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골든차일드를 비롯해 더보이즈, 블랙핑크, 비투비, 아이유, 아이즈원, 오마이걸, 에이티즈, 엑소, NCT,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등 총 50팀의 케이팝 아티스트를 서비스하고 있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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