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펜트하우스2' 진짜 등장 안할까?…대본리딩 현장 공개에 궁금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이지아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앞서 지난 3일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진, 김소연,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심수련 역 이지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시청자들은 시즌2에서 이지아의 모습을 볼 수 없는 것인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는 시즌1에서 심수련이 살해 당했지만 김순옥 작가 특유의 반전 전개라면 이지아가 시즌2에 등장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왔기 때문. 이에 대본 리딩 현장에 이지아가 있었을지, 시즌2에서 진짜 이지아가 출연하지 않는 것일지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오는 19일 첫 방송 될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를 담는다. SBS 신년특집 'AI VS 인간'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사진 = SBS '펜트하우스2'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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