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오상진 아내 김소영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소영은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리얼이 담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어젯밤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작은 골절상을 입었다. 굳이 말씀드릴 필요 없을 만큼 작은 일인데 혹시 왜 (SNS 라이브 방송을) 못하는지 서운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TMI 고백하게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생전 안 가본 응급실에 다녀오고 월요일까지는 움직이지 말라고 해 이번 주말은 자중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은 "연휴 기간에 아기 보면서 완벽하게 이삿짐 정리해 놓으려고 월요일부터 오픈 제품들이 많아 틈틈이 원격 근무한다고 조심성 없이 서둘렀다. 여러분도 늘 조심하세요. 저도 보고 싶다. 그동안 고민 소리 잘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소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움직이지 말라니 넘나(너무나) 답답. 청소 대신 공부라도"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오상진과 결혼했다. 2019년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 이하 김소영 글 전문.
여러분 클하/인스타라이브 어디서 만날 지 투표했었죠?
고민상담을 늘 양방향으로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서 관심이 가긴 했지만,
아직 이용하지 않는 분이 많고, 띵구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참여하시는 게 저에겐 제일 중요하기에 결론적으로 인스타 라이브 예정이었고요.
제가 어젯밤에 집안 정리를 하다가 작은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굳이 말씀드릴 필요 없을 만큼 작은 일인데, 혹시 왜 못하는지 서운해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Tmi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생전 안 가본 응급실에 다녀오고 월요일까지는 움직이지 말라고 해 이번 주말은 자중하겠습니다.ㅠㅠ
연휴 기간에 아기 보면서 완벽하게 이삿짐 정리 해놓으려고, 월요일부터 오픈 제품들이 많아 틈틈이 원격근무 한다고 조심성 없이 서둘렀네요.
여러분도 늘 조심하세요. 저도 보고 싶어요. 그동안 고민소리 잘 모으고 있어요!😭
[사진 =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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