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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전 테니스 선수이자 가수 윤종신 아내인 전미라가 교복 핏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19일 자신의 개인 SNS에 "이 나이에 참 거시기 하지만 입어 봤어요. 운동복이 교복인 #운동부 #고등학교졸업식 때 단한번 입어본 #교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있는 전미라 모습이 담겨 있다. 테니스 선수 출신 다운 쭉 뻗은 다리가 시선을 모은다. 특히 전미라는 44세 나이에도 교복을 완벽 소화했다.
한편, 전미라는 최근 SBS 설날 특집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지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전미라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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