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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 미디어 기업 IHQ의 박종진 총괄사장이 새로운 채널 IHQ의 포부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IHQ 채널 개국 및 드라마 '욕망' 기자간담회가 IHQ 박종진 총괄사장, 빅토리콘텐츠 조윤정 대표, 곽기원 감독, 배우 이지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박종진 총괄사장은 오는 7월 5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IHQ의 개국을 알리며 다수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박종진 총괄사장은 "언론인, 국회의원에 도전한 사람으로 날 기억할텐데, 사실 난 과거 KBS에서 작가 생활을 했고, 대교방송에서 PD로 일했다. 그러다 MBN에서 기자, 앵커 등을 하게 됐다. 이후로는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삶을 살기도 했다"며 "이제 내 본업이라고 할 수 있는 IHQ의 사장으로 영입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 사장은 "IHQ라는 채널을 '제2의 tvN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다뤄주면 감사할 것 같다. 코미디TV가 IHQ라는 채널로 다시 태어난다. 그 채널의 모델이 tvN이라고 봐주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사진 = IHQ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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