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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故 손정민 씨 사건을 다룬 1263회 방송 중 일부의 자막을 정정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1263회를 통해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 씨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이후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방송 중 일부 자막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제작진은 해당일의 故 손정민 씨 가족과 A씨 가족 간의 대화 내용 녹취 파일 전체를 확인했다. 당시 대화의 전후 맥락을 따져볼 때 '故 손정민 씨가 옛날에 한 번 이렇게 뻗어가지고' 챙겨준 적이 있다는 내용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다시 한 번 故 손정민 씨의 부친과 A씨 측에 크로스 체크 해본 결과, 해당 문장의 주어는 故 손정민 씨의 이름과 발음이 유사한 다른 인물 B씨로서, 故 손정민 씨, A씨와도 친하게 지냈던 친구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방송에 인용된 A씨 발언의 정확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가 일어났을 때) 정민이는 확실히 없었을 거예요. 다른 친구 B는 옛날에 한 번 이렇게 뻗어가지고 되게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친구들을) 무조건 챙겨야겠다 이런 생각이 취해도 좀 있었거든요.'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 故 손정민 씨의 부친 손현 씨와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이를 정정해 바로 잡고 콘텐츠 다시 보기에 수정해 업로드했다"고 덧붙였다.
이하 '그것이 알고 싶다' 측 공식입장 전문.
故손정민씨의 부친께서 개인 블로그를 통해 언급하신 지난 5월 29일 '그것이 알고싶다' 1263회 방송의 '故손정민씨 가족-A씨 가족 간의 대화 녹취 파일' 관련 내용에 관하여 설명 드립니다.
제작진은 해당일의 故손정민씨 가족과 A씨 가족 간의 대화 내용 녹취 파일 전체를 확인하였습니다. 당시 대화의 전후 맥락을 따져볼 때, '故손정민씨가 옛날에 한 번 이렇게 뻗어가지고' 챙겨준 적이 있다는 내용으로 판단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故손정민씨의 부친과 A씨 측에 크로스 체크 해본 결과 해당 문장의 주어는 故손정민씨의 이름과 발음이 유사한 다른 인물 B씨로서 故손정민씨, A씨와도 친하게 지냈던 친구로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방송에 인용된 A씨 발언의 정확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일어났을 때) 정민이는 확실히 없었을 거예요. 다른 친구 B는 옛날에 한 번 이렇게 뻗어가지고 되게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친구들을) 무조건 챙겨야겠다 이런 생각이 취해도 좀 있었거든요"
위와 같은 사안에 대해 故손정민씨의 부친과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리며, 이를 정정하여 바로 잡고 콘텐츠 다시 보기에 수정하여 업로드 하였습니다.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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