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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추돌 사고 후 첫 근황을 전했다.
박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없던 하늘이 그립네요. 우리 건강히 꼭 다시 만나길"이라는 글과 함께 흐린 하늘이 담긴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박시연은 지난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쯤 서울 송파구의 한 삼거리에서 자신이 몰던 외제차로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음주측정 결과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97%였다.
이에 박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라며 사과했다.
이후 서울동부지법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박시연에게 벌금 1천200만 원을 선고했다.
[사진 = 박시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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