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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XO(한국3x3농구위원회)가 신임 회장 체제로 새 출발한다.
KXO는 20일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어 회장권한대행을 맡고 있던 채준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채준 신임 회장은 일간스포츠를 거쳐 스타뉴스 경제산업부장으로 근무 중인 체육학박사다. 더불어 강원도농구협회 부회장, 홍천군 농구협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채준 회장은 "3대3 농구 발전과 함께 대한농구협회 가맹연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채준 KXO 신임 회장. 사진 = KXO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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