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톤빌라전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 맹활약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2경기 연속 어시스트의 활약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3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아스톤빌라를 상대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전반 27분 호이비에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이어받은 호이비에르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아스톤빌라전 어시스트와 함께 올 시즌 리그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1일 열린 무라(슬로베니아)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손흥민은 아스톤빌라전을 치른 후 오는 5일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한다. 손흥민이 합류하는 대표팀은 오는 7일 안산에서 시리아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3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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