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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10'의 1차 예선 합격자 132명의 정체가 모두 공개됐다.
4일 공개된 '쇼미더머니10' 2차 미션 60초 불구덩이 영상에서는 132인의 참가자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쇼미더머니'의 꽃이라 불리는 2차 예선 불구덩이 라운드에서는 1차 예선에 합격한 참가자들의 60초 비트랩 심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시즌 불구덩이 라운드에는 그간 엠넷이 여러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다방면으로 쌓아온 AR 증강현실 기술이 적극 구현돼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생동감 넘치는 현장감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차 예선에 합격한 132명의 참가자들의 무대가 가나다 및 ABC 순으로 각각 10초 가량씩 담겨있다. 첫 방송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산이, 베이식, 던밀스, 지구인 등 실력파 래퍼들부터 미처 지난 방송에서 확인하지 못했던 뉴페이스 래퍼들도 대거 등장한 것. 남녀노소 다양하게 모인 132명의 참가자들은 각각의 개성은 물론 싱잉랩, 멈블랩, 붐뱁, 트랩 등 다양한 힙합 트렌드까지 엿볼 수 있다.
'쇼미더머니10' 2차 예선 불구덩이 라운드는 2회 예고편 속 "반전이 일어나고 말았다"라는 말처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을 예고, 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쇼미더머니10'은 오는 8일 밤 11시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엠넷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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