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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봉태규(40)가 아내인 사진 작가 하시시박(38)과 전화 연결을 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해치지않아' 에서는 폐가하우스에서 아침을 맞이한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태규는 이불을 정리하는 윤종훈에게 "그만 정리하라"며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아내인 하시시박의 전화를 받았지만 "밥은? 애들은?"이라며 가족을 챙기는 세심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일어나질 못 하겠어. 씻자마자 마당 풀 뽑아야 돼"라고 힘든 상황을 토로한 봉태규에게 하시시박은 "아이고, 우리 집 마당 풀도 안 뽑는데 어떡해. 빨리 빨리 일어나야지. 열심히 하고 와"라고 애정 가득한 응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봉태규는 "우웅"이라고 귀여운 대답으로 애교 넘치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tvN '해치지않아' 방송 화면]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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