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손아섭(33)의 '진짜' 대기록이 완성됐다.
롯데 자이언츠는 7일 잠실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나섰다. 지난 6월 27일에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된 경기가 재개된 것으로 롯데가 3-2로 앞선 7회초 1사 2,3루 상황부터 시작됐다.
롯데는 4타점을 올린 안치홍의 활약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102일 만에 재개된 경기가 마침내 공식 기록으로 남았다.
손아섭은 이날 경기에서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손아섭이 6월 27일에 기록한 개인 통산 1989번째 안타가 이제서야 공식 기록이 된 것이다.
따라서 손아섭의 개인 통산 2000안타 기록에도 변화가 생겼다. 손아섭은 이날 경기 전까지는 8월 14일 잠실 LG전에서 통산 2000안타를 기록한 것으로 남아 있었지만 손아섭이 6월 27일에 기록한 1989번째 안타가 공식 기록으로 남으면서 7월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2000안타를 달성한 것으로 바뀌었다. 아울러 최연소 2000안타 기록은 33세 3개월 22일,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도 1631경기로 수정됐다. 손아섭이 세운 최연소-최소경기 기록이 앞당겨지면서 그가 세운 대기록은 더욱 깨기 어려워졌다.
[손아섭.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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