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예능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오연수가 남편인 배우 출신 사업가 손지창과의 금실을 과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 오연수는 윤유선에게 "남편은 12시에 자고 나는 2~3시에 잔다. TV 보다 딴 거 하다 졸리면 자. 일부러 잠을 청하지는 않아"라고 털어놨다.
이에 윤유선은 "니네 같이 자지 않아? 그러면 지창이는 자고 너는 혼자 TV봐?"라고 물었고, 오연수는 "무음으로. 그러면 안 깨더라고. 그리고 요즘에는 자막이 나오니까 소리 안 들려도 보고. 그러고서는 자"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윤유선은 "엄청 사랑하나 봐. 그렇게 계속 같이 자는 거 보면"이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오연수 또한 "따로 잘 법도 한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