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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자발적 비혼모를 택해 사회적 관심을 받았던 방송인 사유리(41)의 국정감사 출석이 불발됐다.
사유리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을 요청받았다. 비혼 출산 경험과 한일 간 문화 차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7일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따르면 사유리는 "출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사유리는 "비혼 출산 과정에서 응원도 많이 받았지만, 상처도 받았다"며 출석에 어려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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