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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멤버 승민이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OST를 불렀다.
8일 '갯마을 차차차' OST를 제작하는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민이 가창한 '갯마을 차차차' OST Part 7 '히어 올웨이즈(Here Always)'가 오는 1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히어 올웨이즈'는 어쿠스틱한 사운드에 로파이 팝 사운드가 가미된 슬로우 템포의 곡으로 승민의 거친 듯하면서도 감정을 자극하는 특유의 음색과 만났다.
관계자에 따르면 담백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된 후 화려한 기타 연주와 코러스가 차곡차곡 쌓이며 만들어 내는 풍성한 하모니가 이 곡의 포인트로, 여기에 R&B와 팝을 넘나드는 승민의 안정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승민이 부른 '히어 올웨이즈'는 지난달 26일 방송된 '갯마을 차차차' 10회, 11회 중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에 삽입됐다.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혜진과 홍두식이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 뒤로 '히어 올웨이즈'가 흐르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노래 중 등장하는 '내가 널 부르는 이름이 있다면 빛나는 바다라 할까 아님 나의 세상이라 해야할까' '어느새 다가온 햇살 같은 너의 이름을 부를게' 등의 가사는 윤혜진, 홍두식의 심경을 잘 대변한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짠내와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사진 =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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