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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지수와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의 열애설을 뒤늦게 부인하고 나섰다.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블랙핑크 지수와 관련된 열애설 루머는 모두 사실무근임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일축했다.
이어 "당사는 상황을 엄중히 지켜봐왔다. 하지만 루머가 해외에도 확산되면서,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잘못된 내용들을 바로잡고자 한다. 부디 무분별한 억측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단호히 손흥민과의 핑크빛 스캔들을 부인했지만, 열애설이 일파만파 확산된 뒤에야 침묵을 깨고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 소문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던 바. 손흥민과 지수가 같은 날인 이달 5일 프랑스에서 귀국하고, 또한 지수가 2019년 9월 영국에서 손흥민의 경기를 직관한 것을 두고 열애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지수 측의 부인으로 팬들을 발칵 뒤집어놨던 루머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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