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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생일(10월 13일)을 맞아 부산의 랜드마크인 부산타워에서 특별 조명쇼가 펼쳐진다.
지민의 중국 대형 팬베이스 '지민바 차이나'는 지민의 스물일곱 생일 서포트 'PART 20. LIGHT OF SETTING SUN'를 발표했다.
지민의 생일인 1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두시간 동안 진행되는 아이돌 최초의 조명쇼는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의 'HAPPY JIMIN DAY'라는 문구가 높이 120M의 부산타워 전체를 뒤덮는다.
'지민바 차이나' 측은 "조명쇼가 펼쳐지는 부산타워의 빛이 지민처럼 빛이 잘 드는 등대가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부산타워는 용두산 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높이 120M로 부산 시민과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다. '지민바 차이나'는 장소 선정에 대해 "지민이 부산에서 추억이 있는 장소로 용두산 공원을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33개월 연속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지민의 뛰어난 인기와 높은 긍정 비율때문에 이번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었다"며 지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울러 팬들은 "지민은 부산에서 쌓은 모든 것을 두고 자신의 꿈을 찾아 서울로 갔다. 우리에게 지민은 보물이 가득한 항해가다. 우리는 그가 이 바다에서 바람을 타고 파도를 헤치는 것에 경탄하고 고향 부산과의 유대 관계를 굳게 잡고 있는 것을 사랑한다"며 "우리 최고 모험가 지민이 고향에서 온 축복을 가지고 용감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지민바 차이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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