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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에서 착용한 의상이 자선 경매에 등장한다.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올해 3월에 개최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의 '다이너마이트'무대에서 착용한 루이비통 의상이 자선 경매로 나온다. 경매로 얻어진 수익은 '그래미 어워드' 주최자 뮤지케어(MusiCares)에 기부되어 미국 음악업계 관계자에 대한 의료 등의 사회안전망 지원에 사용된다.
내년 1월 30일에 열리는 이 경매에는 방탄소년단의 의상 뿐만 아니라 돌리 파튼이 2019년에 뮤지케어의 표창을 받을 당시 착용했던 드레스 등도 등장할 예정이다.
한국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오르며 단독 무대까지 선보인바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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