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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희찬이 선발 출전한 울버햄튼이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울버햄튼은 16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빌라와 3-2로 이겼다.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팀 공격을 이끈 가운데 후반 43분 교체되며 90분 가량 활약했다. 울버햄튼은 후반전 추가시간 네베스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빌라전 승리로 4승4패(승점 12점)를 기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울버햄튼은 빌라를 상대로 황희찬이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트라오레와 덴돈커가 공격을 이끌었다. 무티뉴와 네베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마르칼과 세메도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사이스, 코디, 킬먼은 수비를 맡았고 골문은 호세 사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울버햄튼은 전반 7분 페널티지역 왼쪽을 침투한 황희찬이 오른발 대각선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이후 울버햄튼은 전반 30분 트라오레가 단독 드리블 돌파 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마르티네즈에 막혔다.
양팀이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빌라는 후반 3분 잉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잉스는 맥긴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울버햄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빌라는 후반 22분 맥긴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황희찬의 백페스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위치한 왓킨스에 연결됐고 왓킨스는 오른발 슈팅으로 울버햄튼 골문을 두드렸다. 부엔디아의 슈팅을 호세 사가 걷어냈지만 이것을 맥긴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울버햄튼 골문 구석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울버햄튼은 후반 35분 사이스가 만회골을 기록했다. 사이스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포덴스가 골문앞으로 연결한 볼을 문전 쇄도하며 슈팅으로 마무리해 빌라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튼은 후반 40분 코디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빌라의 튀앙제브가 걷어낸 볼이 골문앞에 위치한 코디의 몸에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울버햄튼은 후반전 추가시간 네베스가 극적인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페널티지역 정면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네베스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수비벽에 맞고 굴절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고 울버햄튼의 극적인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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