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낭트전서 특유의 감아차기로 시즌 4호골 성공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황의조가 올 시즌 4호골에 성공했다.

황의조는 17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낭트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10라운드에서 후반 17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황의조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감아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팀내 최다 득점자 황의조는 낭트전 선제골과 함께 올 시즌 리그 4호골을 터트렸다. 황의조가 득점포를 가동한 보르도는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첫 승과 함께 4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한다. 보르도는 황의조의 득점과 함께 후반 19분 현재 낭트에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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