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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에스파가 2주 연속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의 ‘Savage’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42주차 집계 기간 (10월 10일 ~ 10월 16일) 동안 3,372만 뷰를 기록하며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에스파의 ‘Savage’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음악 방송 1위는 물론이고 국내 음원 차트 최정상을 싹쓸이하는 등 놀라운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케이팝 레이더 측은 “‘Savage’ 뮤직비디오는 6일 내로 1억 뷰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전작 ‘Next Level’이 1억 뷰를 돌파하기까지 33일이 소요되었지만, 이번 ‘Savage’는 전작 대비 10일 가량 앞당겨 1억 뷰를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자체 최단 1억뷰 기록이 경신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케이팝 레이더가 분석한 에스파의 유튜브 데이터에 따르면, 에스파에게는 지난 7일간 총 7천9백만 뷰 가량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대한민국이 17.3%로 가장 높은 인기 비중을 보였다. 지난 41주차 기준으로 대한민국 비중이 13.5%에서 17.3%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미루어 보면 국내에서의 식지 않는 폭발적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어 인도네시아 12.2%, 베트남 8.7%, 태국 6.4% 순으로 높은 인기 비중을 나타내며, 글로벌 인기 역시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주간 SNS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와 스포티파이에서 각각 20만, 35만 팔로워를 추가하며 1위의 자리를 유지했다.
특히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는 신곡 ‘Tamed-Dashed’을 발매한 엔하이픈이 전주 대비 12계단이나 상승한 3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트위터 차트에서는 갓세븐의 멤버 ‘뱀뱀’이 팬들에게 감사 트윗을 업로드하며, 7계단 오른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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