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새 MC로 합류한 배우 장현성이 전 MC 장항준의 조언을 소개했다.
정규프로그램으로 거듭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제작발표회가 21일 오전 장도연, 장성규, 장현성, 유혜승 PD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현성은 "전 MC였던 장항준이 내게 '너무 잘하지는 말아달라'고 애걸복걸했다"는 너스레로 말문을 열었다.
장현성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큰 장항준인데, 부디 오래오래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팔순까지 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꼬꼬무'는 대한민국에 이야기 열풍을 일으킨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정규 편성과 함께 '꼬꼬무'에는 장항준 감독의 찐친이자 단골 이야기 친구로 활약해 온 장현성이 새로운 이야기꾼으로 합류했다.
'꼬꼬무'의 정규편성 후 첫 방송에서는 '1987 인간청소'를 주제로 다룬다. 2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