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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진아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아이돌 비주얼을 과시했다.
26일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스테이씨와 함께 한 11월 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스테이씨는 평소 톡톡 튀는 하이틴 아이돌의 모습과는 달리, 차분한 느낌의 블랙 앤 화이트 무드 모던 룩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스테이씨 멤버들은 루즈하고 내추럴한 톤 앤 무드의 촬영 콘셉트를 각자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했는데 촬영장의 스태프들은 "역시 멤버 전원 센터 비주얼 그룹"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스테이씨는 라이브 무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스테이씨는 "저흰 그냥 라이브로 하는 게 더 편해요. 그래야 에너지가 발산되죠. 이렇게 신인 때부터 라이브를 하면 음이탈, 가사 실수가 있을지언정, 나중엔 더 풍부하고 멋진 무대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1020 또래 팬들의 큰 지지를 받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는 "무대 밖에서도 팬들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서 소통해요. 특히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에도 워낙 자주 참여하니까, 이젠 팬들도 (저희들을) 귀찮아하실 정도예요"라며 아이돌 특유의 재치로 화답했다.
한편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지난 1년간의 활동 소감과 'SO BAD', 'ASAP', '색안경' M/V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멤버들이 직접 쓰는 프로필 등이 담긴 스테이씨 인터뷰 영상 '집 마이 레코드(Zip My Record) 스테이씨 편'은 지난 23일 에스콰이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 에스콰이어 제공]
정진아 기자 avance_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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