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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6)의 딸 샤일로(15)가 엄마와 닮은 패션과 별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할리우드 매체 ‘라이프 앤 스타일’은 6일(현지시간) 샤일로는 엄마의 옷을 물려받으면서 엄마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와 딸은 별자리도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샤일로는 2006년 5월 27일생, 안젤리나 졸리는 1975년 6월 4일생이다.
이 매체는 ‘쌍둥이자리’ 별자리는 누구나 다양성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그들은 또한 다른 환경에 적응한다. 다양한 배역을 가진 여배우로서, 이 특성은 안젤리나 졸리가 다른 배역을 맡을 때 확실히 도움을 준다”고 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자식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자신의 옷장을 개방하며 원하는대로 골라 입으라고 허락했다.
그는 샤일로가 자신의 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지난달 E!뉴스 데일리팝 코너에서 “오 세상에, 나보다 더 잘 입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마블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하는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압도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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