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이정재(48)와 임세령(44) 대상그룹 부회장이 미국 LA에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LA카운티 뮤지엄) 아트+필름 갈라’에 참석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서로의 허리에 손을 얹고 밝은 미소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그 옆에는 LA카운티 뮤지엄 이사 에바 차우, 마르코 비자리 구찌 회장이 자리했다.
이들은 지난 2010년부터 불거진 세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끝에, 지난 2015년 1월 1일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두 사람이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며 교제를 인정했다.
지난달 1일 방영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선 연예계 장수 커플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주로 해외 행사에서 모습을 자주 드러냈다. 지난 2019년에도 아트+필름 갈라 행사에 참석해 굳건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임 부회장은 고급스러운 패브릭 소재의 블랙 드레스를 선택, 몸에 걸친 주얼리만 10억 원을 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21 아트+필름 갈라 행사는 현대미술과 영상예술 발전을 도모해온 거장들의 족적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예술, 영화,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날 이정재는 ‘오징어게임’에 함께 출연한 이병헌, 박해수,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와도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