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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안무가 리정이 춤을 배우기 시작한 과거를 떠올렸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안무가 가비, 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리정과 가비는 춤을 시작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리정은 "초등학교 3학년 때 사람들 앞에서 장기자랑을 하면서 춤을 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16살 때 춤을 처음으로 접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부모님이 굉장히 반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교 1등을 한 뒤 댄스 수업을 받으러 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가비는 "저는 반대로 서포트가 괜찮았다. 저희 어머니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 장기자랑에서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하셨다더라. 춤을 좋아하셨다. 서포트를 많이 해주셨다"고 회상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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