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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버추얼 아이돌 아뽀키(APOKI)가 케이팝 최초의 컨퍼런스인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에 직접 출연한다.
9일 스페이스오디티에 따르면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에는 슈퍼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가 등장해 K팝에 대한 새로운 세계관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뽀키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약 284만 팔로워를 보유한 버추얼 아티스트로, 국내 최초로 버추얼 K팝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뽀키가 세계적 인지도를 확보하며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뽀키는 차우진 음악평론가, 신기헌 미디어 아티스트 등과 ‘2021 케이팝 (((레이더))) 틱톡’를 통해 신개념 K팝 아티스트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감은 물론이고 신곡 발매 계획까지 밝힐 계획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21 케이팝 (((레이더))) 컨퍼런스는 ‘케이팝 레이더’ 웹사이트 (conference.kpop-radar.com)를 통해 오는 10일부터 무료 공개되어 누구나 볼 수 있다. 케이팝과 관련된 음반 디자인, 팬덤 문화, 무대 연출, 틱톡 크리에이터, 틱톡 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0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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