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가비 "유재석, 실제로 훨씬 훤칠하고 카리스마 넘쳐"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신 라치카 리더 가비가 '유퀴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가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인증샷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3일 방송된 '유퀴즈'의 '스우파' 특집에 게스트로 등장한 바 있다.

사진엔 MC 유재석, 조세호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가비의 모습이 담겼다. 또 가비는 퀴즈 정답을 맞히고 받은 상금을 인증했다.

이와 함께 가비는 "'유퀴즈'가 길거리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을 조명하며 인터뷰할 때부터 너무 좋은 프로라며 극찬하며 늘 챙겨 봤었다. 일반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각자만의 사연과 고유의 특별함이 있는지를 비춰주는 점이 너무너무 좋았다. 그래서 늘 상상만 했던 '유퀴즈 나가기'. 늘 시청하며 마치 리허설하듯 퀴즈 맞히는 연습했는데 역시 연습은 완벽을 만드는 걸까요? 언니들과 함께 100만 원도 타고 큰 자기, 아기 자기님도 만나고 왔다. 제 인생의 명장면 중 하나일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에 대해 "실제로는 훨씬 훤칠하시고 카리스마 넘치셨다"라고 얘기했다. 조세호에 대해선 "정말 멋지고 귀여우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비는 "여러분 덕분에 가비는 매일매일 꿈을 이룹니다. 감사해요 #찐 자기님"이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 이하 가비 글 전문.

유퀴즈 온더 블럭이 길거리에서 우리 주변에 있는 분들을 조명하며 인터뷰 할때부터 너무 좋은 프로라며 극찬하며 늘 챙겨 봤어요. 일반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각자만의 사연과 고유의 특별함이 있는지를 비춰주는점이 너무 너무 좋았거든요!

그래서 늘 상상만 했던일 ‘유퀴즈 나가기’😋 늘 시청하며 마치 리허설 하듯 퀴즈 맞추는 연습했는데, 역시 연습은 완벽을 만드는걸까요? 후후후… 언니들과 함께 100만원도 타고 큰자기 아기자기님들도 만나고 왔습니다❤️ 제 인생의 명장면중 하나일것같아요. 긴장 잘 안하는데 이 날은 졸린 와중에도 꽤 긴장했어요. 큰자기님은 실제로는 훨씬 훤칠하시고 카리스마 넘치셨고 아기자기님은 정말 멋지고 귀여우셨어요💓 여러분들 덕분에 가비는 매일매일 꿈을 이룹니다. 감사해요🥺🥺 #찐자기님

[사진 = 가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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