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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방송인 장영란(43)이 남편과의 깨볶는 일상을 자랑했다.
장영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하랴, 병원 업무보랴, 육아하랴, 살림하랴 내 생에 이렇게 바쁜 날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그런데도 늘 밝은 여보 덕분에 버틴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남편과 나눈 대화 캡처본을 올렸다.
장영란은 지난 2009년 한의사 한창(40)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의 남편은 "울 이쁘니 사랑해"라며 뽀뽀 이모티콘을 보냈다. 이에 장영란도 "사랑해 여보. 엄청 많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그의 남편은 "앙 나두. 울 이쁘니 힘내요!"라고 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영란의 휴대폰 속 남편의 이름은 '내나무내그늘내남편♥'으로 저장되어 있다.
이어 추가로 공개한 사진은 그의 메신저 배경화면으로, 두 사람의 셀카다. 덴탈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짝 웃는 한창과 베레모를 쓰고 미소짓는 장영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꼭' 붙어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알콩달콩'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이 네티즌의 감탄을 유발한다.
한편 장영란은 SBS FiL '평생동안',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와카남', '내일은 국민가수', JTBC '유쾌한 상담소'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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