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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프로 골퍼 허인회가 골프를 잘 치는 연예인으로 배우 지진희와 송중기를 꼽았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2’에는 프로 골퍼 허인회, 문성모, 고윤성, 김영수가 촐연해 ‘골프왕’ 팀과 대결을 펼치기 전 담소를 나눴다.
문성모가 “같이 쳐 본 연예인 있냐”고 묻자 허인회는 “쳐 본 연예인 중에서는 지진희 씨가 제일 잘 치는 것 같다. 그리고 송중기”라며, “얘기하지 말라 그랬는데”라고 덧붙였다.
고윤성은 “나는 필드 나가는 것보단 가르치는 걸 많이 하는데 최근에 공유 씨가 촬영하러 오셨다”라며, “근데 일단 골프 실력은 둘째 치고 피지컬이 너무 멋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고윤성이 “우리 오늘 전략을 좀 짜보자”고 하자 김영수는 “촬영 시간을 역대급 최단 시간으로 만들고, 다들 피곤하실 텐데 갈 길 머니까 조기 퇴근 시키는 걸로”라며 ‘골프왕’ 팀과의 대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2’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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